Stay Current, Stay Fresh

뉴욕 젊은 CEO,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 본문

글로벌뉴스

뉴욕 젊은 CEO,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

무민대리 2020. 8. 3. 15:55

뉴욕 테크놀러지 회사 CEO인 Fahim Saleh(33)는 지난 토요일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를 살인한 범인은 그의 PA(개인 비서)인 Tyrese Haspil (21)이며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범인은 회사의 돈을 횡령한적이 있고

Fahim Saleh에게 1억이 넘는 돈을 빚지고 있다고 한다.

17일,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 용의자 Tyrese Haspil (21) ​

 

돈 때문이였을까?

범인은 그를 용서해주고 돈까지 빌려준 CEO Fahim Saleh를

테이저 건으로 제압한뒤 그의 맨하탄 고급 아파트에서

잔혹하게 토막살인 하였다.

Gokada회사의 CEO, Fahim Saleh

 

고작 33세밖에 되지 않은 앞길이 창창한 CEO, Fahim Saleh가

이토록 잔혹하게 살인될만큼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그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파힘은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고 총명하며 혁신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어린나이에 성공을 거두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돕는데도 전념하였으며 그 누구도 뒤쳐지지 않게 살뜰히 보살폈다" 고 말했다.

Fahim이 설립한 회사, Gokada는 라고스 당국이 2020년 오토바이 택시를 금지한 이후 좌절을 맞았다.

친구들은 Fahim을 "개발도상국의 엘론 머스크"라고 불렀다.

그의 순 자산은 1억 5천만 달러(1800억 한화)로 추정된다.